부정관사(indefinite article) a, an와 정관사(definite article) the의 차이점과 사용

 

1. 부정관사는 불특정한 것을 언급할 때 사용하고, 정관사는 특정한 것을 언급할 때 사용합니다.

2. 셀수 있는 명사 앞에서 한개의 의미로 부정관사 a 또는 an을 사용합니다.

3. 부정관사 an은 다음 단어가 a,e,i,o,u와 같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경우 사용합니다.

4. 사물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할 때는 부정관사 a를 사용하고, 그 다음에는 그 사물에 정관사 the를 붙여 사용합니다.

5. 어떤 사물이 이 세상에서 유일한 것일때, 정관사 the를 사용합니다.

6. 셀수 없는 명사앞에서는 정관사 부정관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7. 셀수 있는 명사이나, 복수형인 경우, 정관사 또는 부정관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8 식사(breakfast, lunch, dinner)을 언급할 때는 정관사 또는 부정관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1. 부정관사는 불특정한 것을 언급할 때 사용하고, 정관사는 특정한 것을 언급할 때 사용합니다. 

 

다음 두개의 문장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Can you get me a dress?

드레스 하나 사줄 수 있어요?

여기서는 상대방에게 불특정한 드레스를 지칭하기에 dress 앞에 부정관사 a 가 사용되었습니다.

 

Where did you get the dress?

그 드레스 어디서 샀어?

여기서는 특정한 dress를 지칭하며 어디서 그 드레스를 샀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dress가 특정한 것이므로 정관사 the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첫번째 문장에 부정관사 a 대신 the가 쓰이면 어떻게 될까요?

Can you get me a dress?

드레스 아무거나 하나 사줄 수 있어요?

 

Can you get me the dress?

저 드레스 사줄 수 있나요?

 

위와같이 다르게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2. 셀수 있는 명사 앞에서 한개의 의미로 a 또는 an을 사용합니다.

I have a pencil.

연필 한개를 가지고 있어요.

 

 

 

3. 부정관사 an은 다음 단어가 a,e,i,o,u와 같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경우 사용합니다.

I have an apple.

 

 

 

4. 사물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할 때는 부정관사 a를 사용하고, 그 다음에는 그 사물에 정관사 the를 붙여 사용합니다.

Yesterday, I went to a party. the party was very fantastic.

 

 

 

5. 어떤 사물이 이 세상에서 유일한 것일때, 정관사 the를 사용합니다.

the sun, the moon

예외) Earth는 정관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6. 셀수 없는 명사(고유명사, 추상명사, 물질명사)앞에서는 정관사는 부정관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고유명사(지역명, 대륙명, 국가명, 언어명) - Busan, America, Korea 등

추상명사(눈으로 보거나 만질 수 없는 추상적인 것) - love, peace, life, information, news, advice 등

물질명사(상황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변하는 것) - water, air, paper, sand, snow, bread, cheese 등

예외) 구체적인, 특정한 셀수 없는 명사를 언급할 때는 정관사와 함께 사용한다.

예외) 국가명이 복수인 경우, 예를 들어 the Philippines, the Netherlands, the United Kingdom, the United States 등은 정관사와 함께 사용한다.

 

 

 

7. 셀수 있는 명사이나 복수형인 경우, 정관사 또는 부정관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예외가 있다 구체적인, 특정한 셀수 있는 복수명사를 언급할 때는 정관사와 함께 사용한다.

 

 

 

8. 식사(breakfast, lunch, dinner)를 언급할 때, 정관사 또는 부정관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예외) 구체적인, 특정한 식사를 지칭할때 정관사 the와 함께 쓴다.

I had breakfast. The breakfast was fantastic.